이번이 3번째 사양이다.
TV 없는 야구 중계,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다
스즈키 이치로는 2015년 MLB 타격왕 디 고든의 영웅이었다
메이저리그 통산 3089개의 안타를 쳤다
3월 20일, 은퇴 경기인 것 같은 상황이 있었다.
이종범은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구하고 싶었다.
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이자 텍사스 역사상 2위에 해당된다.
동료들과 대화하던 이치로를 향해 오타니가 달려갔다.
메이저리그에서 3089안타를 쳤다.
"스프링캠프 때 아시아 선수들을 평가하지 마라."
"내 경력에서 이룬 모든 것을 시애틀에 바치고 싶다”
제닝스 감독은 "이치로를 마운드에 세우기 위해 이치로와 한 달 반 이상 계속 얘기를 하며 기회를 노렸다. 이치로의 투수 출장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었다"고 말했다. 또 "이런 이벤트는 선수로서 이치로가 이룬 것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"고 설명했다. 틈틈이 투구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치로는 "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. 하지만 앞으로 어떤 투수한테도 나쁜 말은 하지 않을 것"이라고 했다.